
김해시 아동학대 용서 안한다
김해시가 아동학대를 발본색원한다. 부모가 아이들을 소유물처럼 취급하는 불합리한 현상을 사전 방지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주제로 한 종합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이 종합계획은 지난달 김해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최종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김해지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699건으로 경남 도내에서 최고 많았다. 이런 건수는 2022년에 529건, 2023년 61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김해지역 아동학대 신고는 아동 자신이 ...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