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일 업무 복귀…주 52시간 근로 등 과제 산적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업무에 복귀한다. 이달 초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고위급 협상이 열리는 데다 규제혁신, 주 52시간 근로 안착 등 과제가 산적해 있어 한층 더 뜨거운 7월 정국이 될 전망이다. 우선 청와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방북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6·12 싱가포르 합의’에 따른 것이다. 당시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 결과 이행을 위한 고위급 후속 협상을 가능한 한 가장 이른 시...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