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간 尹 대통령…“어린이들 위한 공원 필요했다”
주한미군 기지 이전 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이 개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정원에 입장한 아이들과 개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4일 개장 행사에선 군악대가 진입도로 양쪽에서 도열해 환영 연주를 했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각각 어린이 2명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동 도중 아이들에게 “여기 축구장도 있고, 야구장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에게 “래브라도 레트리버야. 사람하고 친화력이 있고”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정원 개방행사에 이어서 정... [윤상호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