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도 46살에 엄마됐다...요즘 산모 절반은 '35세 이상'
전미옥 기자 =지난 5월 배우 최지우는 팬카페를 통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준비를 하다 보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열흘 후, 최 씨는 결혼 2년 만에 건강하게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녀의 나이 ‘46’세였다. 최근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만 35세 이상 산모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40세 이상 산모는 10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팀은 2...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