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모두 411명
경기도 고양시에서 7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 지역 감염자가 모두 411명으로 늘어났다. 407번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 50대 주민으로, 지난 5일 전북 임실에서 가족들이 확진판정을 받아 6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관산동 30대 주민 408번 확진자와 20대 주민 409번 확진자, 410번, 411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이들은 고양시 402번, 403번, 40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6일 덕양구보건소에서 이동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