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9332억…적자폭 축소

쌍용자동차는 창사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쌍용차는 올해 1분기에 ▲판매 3만4851대 ▲매출 9332억원 ▲영업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26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1분기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5.4% 증가했다. 특히 판매량의 경우 내수 시장에서 지난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었다.매출 또한 렉... 2019-04-29 11:24 [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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