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태국 관광객 전자여행허가 한시 면제 어렵다”
법무부가 태국 관광객 유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요청한 ‘태국인 전자여행허가(K-ETA) 한시 면제’ 조치는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도입된 K-ETA는 112개 무사증(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국적자가 우리나라에 입국하기 위해 현지 출발 전에 홈페이지에 정보를 입력하고 입국을 허가받는 제도다. 그러나 유독 태국에서 입국 거절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태국 관광객의 반한 감정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태국 관광객 K-ETA 한시 면제 요청에 대해 “K-ETA는 비자 정책만으로...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