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 락앤락, 부당해고 판결에도…“중노위 갈 것”
경기지방노동위원회(경기지노위)가 락앤락 노동자 정리해고를 부당해고라고 판정했으나 사측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중앙노동위원회에 항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노사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락앤락 해고노동자는 사측에 복직을 촉구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 오체투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경기지노위가 락앤락에 부당해고 판정 후 해고자들을 복직 및 임금 지급 명령을 한 지 9일 만이다. 판정문에 따르면 경기지노위는 “락앤락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197억 원의 영업...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