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로제(ROSE)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18일 푸마에 따르면 푸마는 K-팝(pop)으로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제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제는 푸마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와 함께하며 푸마의 가장 클래식한 프랜차이즈 헤리티지를 새로운 세대에 전달하는 캠페인에 함께한다.

로제는 “푸마 패밀리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푸마와 함께할 저의 다음 여정에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한나, 에이셉 라키, 두아 리파, 스켑타를 비롯한 푸마 스포츠스타일 앰버서더 라인업에 합류한 로제는 푸마의 상징적인 로우탑 스니커즈 ‘팔레르모’ 캠페인을 시작으로 앰버서더 활동에 돌입한다. 로제는 팔레르모뿐만 아니라 ‘스피드캣’ 등 푸마 스포츠스타일 카테고리 내 또 다른 클래식 프랜차이즈의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