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수소 50% 혼소 기술개발 위해 산·학·연 공동협약
기존 가스복합발전 연료인 LNG에 수소를 섞어 온실가스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소 혼소 발전’기술이 울산 복합발전소에 적용된다. 한국동서발전(김영문)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정자동 두산타워에서 ‘300MW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 외 8개 기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울산 복합발전소에서 진행하는 300MW급 친환경 가스...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