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되니 막걸리가 잘 팔린다
신민경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편의점 막걸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7일 GS25는 최근 장마 시작에 맞춰 지난 10일 간(6월25일부터 7월4일까지) 비가 온 날의 막걸리 실적을 살펴본 결과, 해당 기간 비가 오지 않는 날 대비 막걸리 매출이 43.3% 높았다고 밝혔다. 단순히 올해만 높았던 것이 아니다. 2019년, 2020년도 동일 기준 막걸리 매출은 각각 26.0%, 31.5% 증가해 사람들이 흔하게 말하던 ‘비 오는 날은 막걸리’라는 관용구가 실제 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막걸리가 비 오는 날 체온...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