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학부모들 자녀 학습 관리시간 1.3배 늘어
송병기 기자 =학부모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이후 자녀 학습에 관여하는 시간이 약 1.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5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자녀의 학습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응답한 학부모 504명 중 66.1%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자녀 학습 관리 시간이 늘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전 자녀의 과제 및 학습 진도 점검, 예...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