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
최태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 일상과 함께하면서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를 맞았다. <YU&I 마음과 마음을 ‘이음’>은 영남대가 처음 시행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된 봉사활동에 78명의 영남대 학생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필터교체용 마스크, 팥찜질팩, 비누, 손세정제, 마스크 스트랩 등 총 400여 개 물품을 각자 집에서 직접 제작했다. 영남대는 학생들이 제작한 물품을 모아 최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