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남아 있는 역사적 장소 찾는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역사적 장소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 김권구 계명대 행소박물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수성구는 지난 4월부터 ‘수성구 역사적 장소 발굴 용역’을 진행, 문헌기록과 구술채록 자료를 바탕으로 수성구 문화유산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추후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문헌에 남아있는 범어...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