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8일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713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포항에서 3명, 경주 1명 추가돼 총 1501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의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지난 17일 사망한 90대 확진자와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주에서는 40대 A씨가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와의 접촉자와 감염경로 등을 추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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