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5일 4층 회의실에서 우수한 달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선발한 ‘달서 맛 식객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1기 달서 맛 식객단’은 20명으로 달서구 거주자 또는 학교·직장이 달서구인 자영업자,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직종의 맛집탐방 블로거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식객단 역할 및 SNS 홍보활동 등 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달서 맛 식객단’은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식객단의 주요역할은 달서맛나 음식점 모니터링, 달서구 명품음식거리 및 음식점 홍보, 맛 페스티벌 등 음식 관련 행사 참여 등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음식문화 개선 유공자로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달서구를 대표하고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달서맛나 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맛 식객단이 달서구 음식과 먹거리골목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