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싱가포르 대사, ‘코로나 모범 방역’ 대구 방문
최태욱 기자 =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1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대구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정도로 빠르고도 모범적으로 방역에 성공할 수 있는데 가장 노고가 많았던 의료진들을 위문하기 위해서다. 에릭 테오 대사는 방문 첫날인 11일 대구의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을 만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싱가포르 대사관측에서 준비한 선물...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