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중동에 희망 실은 마차 등장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수성구청은 지난 14일 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세계·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 사업’ 나눔장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성구 중동의 소외계층 100가구에 각각 8가지의 생필품,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2017년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하나인 나눔장터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선택하도록 해 지원을 하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이 사업으로 약 4000가구에 1억원 상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