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지원 '박차'…국·도비 121억원 확보
경남 통영시는 최근 조선업체의 수주호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조선업체가 겪고 있는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비 121억원을 확보해 지원사업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조선업체가 밀집한 지자체인 경남도, 통영시, 창원시, 거제시, 고성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전략회의를 거쳐 준비한 결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40억원(국비 112억원, 도비 8억4000만원, 지방비 1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