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연휴 교통종합대책 추진
울산시는 올해 설 귀성객이 작년 설 때보다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설 연휴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설을 전후한 오는 23∼28일 울산을 오가는 귀성객으로 유입 66만9천187명, 유출 73만111명 등 모두 139만9천298명이 이동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송 수단으로는 자가용이 83.4%(116만8천여명)로 가장 많고 시외버스 8.6%(12만500여명), 철도 3.4%(4만7천여명), 고속버스 3.0%(4만1천여명), 항공 1.6%(2만1천여명)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23일부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