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사망자 겨울철 집중…골든타임은 2~3시간 이내
유수인 기자 =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이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조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가야 한다. 지난 2010년~2019년간 허혈성 심장질환 월별 사망자수를 보면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