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미분양·PF우발채무로 신용위험↑
올해 미분양 급증과 PF우발채무 차환위험 확대로 건설사 신용위험이 커졌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장기신용등급이 하향됐다. 30일 NICE신용평가의 주요 건설회사 신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중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이 A+/Stable(안정적)에서 A+/Negative(부정적)로 하향 조정됐다. 이외 회사들은 6월말 대비 신용등급이 유지됐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PF 우발채무 확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건설은 미착 사업장의 규모가 크지만 분양경기 저하로 사업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또 부동산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