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정동 청사’ 개청…서울시·시의회와 가까워진다
서울연구원이 서울 중구 정동에 새로운 청사를 연다. 연구원은 오는 12일 중구 정동에 새로운 청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기존 서초동 본원과 함께 상암동에 별관을 두고 있었다. 상암 별관은 철수하고 대신 정동 청사를 새로 여는 것이다. 역삼동에서도 빌딩 1개 층을 청사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청사 마련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 및 본원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줄여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정동 청사에는 미래융합전략실, 약자동행연구센터, 인구변화대응연구단 등 서울시의 현안 관련 부서가 들어간다. 오...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