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5도’ 서울 첫 폭염주의보…21일까지 지속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서울 전역에 오는 21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