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못 뛰는데 아랫집은 담배연기”… 초등학생의 호소문
한 초등학생이 아랫집 이웃의 흡연으로 고충을 호소하며 벽보를 붙여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집안 내 흡연 관련 초등학생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포함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 호소문에서 자신을 초등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우리 엄마 아빠는 이웃이 불편할까 봐 ‘뛰지 말아라, 의자 끌지 말아라, 실내화 신고 다녀라’ 하고 저를 혼내시는데, 우리 이웃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담배 연기로 저를 괴롭힌다”고 적었다. 이어 “제일 억울한 건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