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율리~삼동간 연결도로’ 25일 전면 개통
윤요섭 기자 =울산의 남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결하는 ‘율리~삼동간 연결도로‘가 25일 오후 5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이에 따라 울주군청에서 삼동면 작동리까지 웅촌면 대복리를 거쳐 12km를 돌아가던 구간이 절반 이상 줄어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청량읍, 삼동면, 삼남면 방향 차량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질 전망이다.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30분 율리터널 입구에서 ‘율리~삼동간 도로 개설공사’ 약식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장·시의원, 이선호 울...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