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 ‘일석이조’
전북 순창군이 연초부터 본격 추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귀농ㆍ귀촌인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으로, 지역예술가에게는 문화공간으로 5년 동안 무상 임대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빈집재생을 위한 보수비용 지원확대와 임대방식도 대폭 개선해 소유자에게는 동당 지원금액을 12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렸다.임차인에게는 주변시세 반값 임대방식에서 올해부터 무상임대로 전환해 5년 동...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