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638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638명으로, 11월 들어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634명, 군산 251명, 익산 210명, 남원 127명, 완주 86명, 순창 62명, 정읍 61명, 김제 59명, 고창 41명, 무주 33명, 진안 25명, 임실 22명, 장수 14명, 부안 6명, 기타 7명 등 16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만 3821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5만 513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