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AZ 백신 2차 접종 마친 30대 코로나19 확진..지역 확산 우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3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가 하면 소강상태이던 양성 판정도 잇따라서다. 14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30대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3명(안동287~289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 중 30대인 287번 확진자 A 씨는 지난 12일 대구 확진자와 접촉 후 근육통, 인후통 증상을 보여 선별검사소에...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