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선정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매년 30~100억 원의 재정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지난 19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전국 58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대면 심사에서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K-인문(인성)교육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함께하는 온돌(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K-인문(인성)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 ▲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