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추가 모집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군민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90대 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참여자가 재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재신청 해야 한다.
군은 많은 주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되니 주민들께서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