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 극복한 서울시민 17명, 같은 아픔 어루만진다
사회적 고립 상황을 극복한 시민이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용기를 냈다. 고립 회복 당사자들은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를 방문해 고립 상황 극복을 지원한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치유활동가 양성 시범사업 ‘모두의 친구’ 수료식을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친구는 사회적 고립 상황을 극복해 본 중장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치유 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치유활동가는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방문하고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사...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