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고양·과천서도 쓴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양시와 과천시는 지난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 체결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30일 고양시(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 참여를 확정지었다. 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시스템 개발 및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새로 합류하는 지하철 노선은 고양시의 수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