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강훈 전 비서관 “관광공사 사장직 자진 철회”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은 8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비서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목했던 ‘김건희 여사 라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됐던 바 있다. 강 전 비서관은 이날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입장문을 통해 “팩트를 추구했던 언론인 출신으로 한 말씀 올립니다”라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강 전 비서관은 “(소위 한남동 7인회)거론된 비서관들이 모여 밥 한끼 한적 없는데 어느새 저는 ‘7인회’의 일원이 됐다”며 &ldquo... 2024-11-08 15:28 [조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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