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영화 보고 잠 퍼자자”…연말까지 축제 120개
연말까지 한강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잠 퍼자기’ ‘수상 영화관’ 등 이색 프로그램부터 수상 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까지 마련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20여개의 문화·여가·레저 프로그램이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총 3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게 시의 목표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다. 건강한 중독과 신선한 호기심, 뜻밖의 재미, 일상의 휴식과 감동, 문화예술 체험을 선사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직...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