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악조건에서도 반드시 구조한다” 공군 ‘혹한기 전투 탐색 구조훈련’
- 공군 항공구조사, 혹한기 비상탈출 조종사 구출 훈련 - 강추위 속, 훈련을 실전처럼… 살을 에는 듯한 혹한의 날씨. 탐색구조헬기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호수에 접근한다. 조난된 조종사가 연막탄을 피워 자신의 위치를 알리자 헬기가 접근해 호이스트(구조용 인양기) 장비를 내리고 구조사가 조종사를 장비에 연결된 고리에 체결한 뒤, 헬기로 함께 올라간다.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는 25일 충북 진천면 초평저수지 일대에서 ‘혹한기 전투 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 항공구조사(SART) 20여 ...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