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특보’ 장성민 “경제·민생 집중 못한 지도부 탓” [與 총선 참패 분석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 참패했다. 108석을 확보하면서 개헌 저지선을 사수했지만,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가 유지되며 향후 어려운 국정 상황을 마주해야 한다.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총선 백서 TF를 가동했다. 총선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쇄신과 변화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것이다. TF 차원의 총선 백서 편찬과는 별개로 여러 여권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이미 총선 참패의 진짜 이유가 언급되고 있다. 여권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압도적인 패배를 마주...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