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주한외교단 초청해 “2032 남북올림픽에 관심과 지지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평창으로 모아주신 평화와 화합의 열기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 대사를 비롯한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리셉션을 갖고 “한국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의 연속적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상주 공관을 둔 113개국 대사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