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과학·행정·반도체 산업 시너지 낼 수 있는 CTX 사업에 속도 낼 것”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전의 과학기술, 세종의 행정 기능, 청주의 바이오 반도체 산업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과 세종, 청주를 잇는 CTX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대전의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경부선·호남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세종의 행정기능과 청주의 바이오·반도체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