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尹대통령 감사…강서구 돌아갈 것”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사면 이후 강서구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정치탄압으로 부터 온전한 명예를 되찾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전 강서구청장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공익신고자인 김태우가 오늘 사면 복권됐다”며 “사면을 결정한 윤 대통령과 정부 당국, 국민의힘 소속 열다섯 분의 구청장 동료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처음 고발하고 4년 8개월이 지나서야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