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의상‧소품 논란에… 한국납세자연맹 “부끄러운 일”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과 소품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의 특수활동비 공개 여론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아울러 이를 처음으로 문제 삼았던 시민단체는 헌법소원까지도 준비하고 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 여사를 강요, 업무상 횡령,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국고 등 손실) 교사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전비 논란과 관련해 김 여사가 청와대 담당자에게 고가의 의류 등을 구입하도록 강요한 것이라는 취지다. 아울러 특활비로 의류‧구두‧장...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