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잃어버린 남북관계 10년 복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이 잃어버린 남북관계 10년을 복원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 전 대표는 26일 모라디오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비핵화라는 세계적 명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 서울, 평양에 상주 연락사무소 또는 대표부 설치를 합의하면 최상이다. 그렇게 되면 북미정상회담에서 워싱턴 평양 연락사무소 또는 대표부도 설치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되고, 비핵화를 위해서도 직접 통화하고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