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31일 워싱턴서 개최…北 파병 대응 논의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수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2+2’ 장광 회의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28일 외교부는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2+2 장관회의는 지난 2021년 한국에서 5차 회의가 열린 뒤로 3년 만이다. 외교부는 “양국 장관들은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협력, 지역 이슈 등에 대해 글...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