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정부 해군·해경 다른 곳 수색 지시”…“감사 요청 예정”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진상조사 TF)가 피격 당일 문재인 정부와 국방부가 해군과 해경에게 다른 곳을 수색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진상조사 TF 단장은 3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지점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故 이대준씨가 숨지기 전인 6시간 동안 북한군에 끌려다니는 사실을 청와대와 국방부가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도 해군과 해경에 엉뚱한 해역을 수색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 해역을 살...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