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해촉’ 이진숙 “언론노조 이미 기득권인데… 尹 안타까워”
최기창 기자 =윤석열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던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일주일 만에 해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전 사장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 전 사장은 3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언론을 통해 윤석열 캠프 언론 특보에서 해촉되었다는 사실을 접했다”며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전 MBC 사장, MBC 보도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아울러 워싱턴 특파원과 지사장도 지냈고 국내 최초 여성 종군기자로도 명성을 날렸다. 앞서 그는 윤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한 바 있다...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