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에 평당 3300만’ 부동산도 기겁한 신축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가 분양 전부터 미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입지 대비 터무니없는 가격 때문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산은 전날(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착수했다.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 3만6220㎡ 면적에 지하3층~지상15층, 13개동(분양 12개동·임대 1개동)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체 827가구 중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은 21평·24평·30평·34평 등 4가지다. 특이점은 전용 84㎡ 27가구 저층(1~3층)엔 테...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