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달러도 위태롭다…비트코인 약세 지속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6만달러 선을 겨우 웃돌고 있다.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지면서 약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6만919달러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앞서 10일 6만3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됐으나 미국 경기 지표가 발표되며서 하락폭이 커졌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 인플레이션은 악화됐다.1년 단기 기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