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신평사 우발채무 지적에 “문제없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를 과다 보유한 건설사를 중심으로 리스크 우려가 번지고 있다. 지목받은 건설사들은 사업장이 양호하고 유동성이 충분하다며 리스크 해소에 자신감을 보였다. 19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이슈 건설사 PF 우발채무 점검’ 리포트에서 롯데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HL디앤아이한라 등 5개사 PF우발채무 현황을 짚었다. 리포트에 따르면 롯데건설 PF우발채무는 지난해 말 기준 5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약 1조4000억원 줄었다. 그러나 △자기자본 2조7...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