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창립기념사 대신 소통과 선행 나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2주년 창립기념행사 비용을 줄여 대형 승합차량 1대를 기부하는 선행에 나섰다. 또한 창립기념사를 대신해 지주회사 전 직원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이색 행보를 보였다. 신한금융지주는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지주회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참신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창립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던 기존 형식을 대...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