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온 감자튀김, 이유는 ‘에어프라이기’ [가봤더니]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특히 감자튀김을 주력으로 하는 냉동식품 브랜드 맥케인 푸드는 지난 20여년간 한국에서 맘스터치 등을 거래사로 두고 B2B 사업을 펼쳤으나, 최근 가정 내 에어프라이기의 높은 보급률 등을 근거로 B2C 사업에도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15일 업계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어느덧 중년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젊은 층 사이 새로운 제품에 대한 도전정신이 높은 만큼 이들 입맛을 사로잡아 안정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입... [안세진]